B2B 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은 ㈜마이크레딧체인(대표 남윤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료=브이드림)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B2B 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이 ㈜마이크레딧체인과 장애인 복지와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B2B 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은 ㈜마이크레딧체인(대표 남윤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및 NFT를 활용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간편 인증 시스템 구축, Web3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기반 기부 및 후원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기회 균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이 쉽고 안전하게 신원을 인증할 수 있도록 디지털 증명서를 도입한다. 기부금 사용 내역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관리해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매칭과 체계적인 인사·업무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신원과 직무 적합성을 신뢰성 있게 검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커뮤니티 활동 포인트 지급 및 기부 인증 NFT 발행을 통해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는 B2B 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장애 유형과 직무별 맞춤형 자동 직무 제안, 체계적인 인사·업무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예술인 지원, 장애인 이동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신원 인증, 재택근무,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장애인 생애 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레딧체인 남윤호 대표는 "블록체인/NFT와 Web3 기술로 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와 다양한 소통 활성화화에 기여할 것이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중심으로 비장애인까지 아우르는 범국민적 Web3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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