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평택 떡볶이, 헤이즈 “뭘 찍어도 맛있는 소스”…국내유일 쌀튀김

김수진기자 승인 2019.12.14 19:07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평택 떡볶이가 화제다.

사진자료=SBS


평택 떡볶이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헤이즈의 극찬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헤이즈는 평소 일주일에도 3~4번씩 떡볶이를 먹을 정도로 마니아라고. 이에 팬클럽 이름이 방앗간, 팬 정모를 떡볶이 집에서 할 정도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도 평택 떡볶이 대기줄에 서서 초롱초롱한 눈빛을 선보였다.

이날은 가게 사정상 떡볶이를 테이블당 1인분씩 밖에 주문할 수 없었다. 헤이즈는 떡볶이 1인분, 쌀튀김 3개, 어묵 3개를 넉넉하게 주문했다. 30분 간의 기다림 끝에 평택 떡볶이에 입성한 헤이즈는 그 맛에 빨려들어갔다.

평택 떡볶이를 맛본 헤이즈는 “솔루션 다 끝났나 봐”라고 감탄했다. 이어 “매콤한 정도도 딱 좋은 거 같아”라고 말했고, 동행한 프로듀서들도 “뭘 찍어도 맛있는 소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포인트로 손꼽힌 건 바로 야채. 헤이즈는 “요즘 떡볶이에 양배추랑 파가 안 들어가 있잖아 근데 난 좋아하거든 둘 다 들어있어서”라고 말했다. 평택 떡볶이에서만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쌀튀김에 대해서는 “누룽지? 채소튀김 같기도 하고...하나도 안 느끼하다 이 채로 집에 있으면 TV보면서 계속 먹을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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