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오는 3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이종통화 다이렉트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환전하고 현찰 수령하는 모든 고객에게 여행 인기 아이템을 랜덤으로 경품 제공하는 ‘이종통화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3월까지 환전하고 현찰 수령하는 모든 고객에 랜덤 경품을 제공한다. (자료=신한은행)
이종통화 다이렉트 환전 서비스는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체코 코루나, 터키 리라 등 20개 통화를 편리하게 환전 신청하고 원하는 날짜에 수령하는 서비스다.
외화수령은 신청일 포함 3영업일 이후로 지정할 수 있으며 서울지역 영업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최소 환전금액은 미화(USD)기준 300달러다.
이종통화 다이렉트 환전 서비스로 환전 가능한 20개 통화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노르웨이 크로네, 덴마크 크로네, 마카오 파타카, 멕시코 페소, 방글라데시 타카, 브라질 레알,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스웨덴 크로네, 이집트 파운드, 체코 코루나, 칠레 페소, 터키 리라, 바레인 다나르, 폴란드 폴리티, 폴란드 폴리티, 카자흐스탄 튕게, 쿠웨이트 디나르, 케냐 실링, 헝가리 포린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트렌드에 맞춰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는 방법 안내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