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여수광양항 설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마련.."차질없는 서비스 제공"

최창윤 기자 승인 2025.01.23 09:30 의견 0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1.27∼30, 4일간)에도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양항 일출 모습 (자료=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1.27∼30, 4일간)에도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 이용과 중요·긴급화물 하역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안전·보안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조를 운영하고 관련 기관 및 업단체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긴급상황 대비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대부분의 부두는 연휴기간 정상 운영되며 컨테이너부두 등 일부 부두에 한해 작업일정에 따른 휴무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이번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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