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챗GP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혁신적 방안 높은 평가"

최창윤 기자 승인 2025.01.22 10:37 의견 0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챗GP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후 기념촬영하는 장충모 사장 (자료=전남개발공사)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챗GP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4건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참가자들은 챗GPT와 같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한 다양한 방안을 선보였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현장 사진 관리 고도화’와 ‘AI와 신재생에너지의 만남’ 아이디어는 전남개발공사의 주요 사업과 긴밀히 연계된 혁신적인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전남개발공사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무 중심의 AI 활용 교육 ▲챗GPT 플랫폼 제공 ▲경진대회 개최를 연계한 통합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 공사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의 예측 가능성과 자동화 역량을 활용해 공사의 주요 사업에서 효율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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