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제1부시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박순희 기자 승인 2025.01.19 18:45 의견 0
창원특례시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기관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창원특례시)

[한국정경신문(창원)=박순희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기관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보호아동들의 지원현황과 운영상 어려움을 경청하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에 설립됩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상담, 심리치료를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아이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며 “시도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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