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D·박카스F 공급가 11% 가량 인상

박진희 기자 승인 2025.01.15 14:38 의견 0
박카스D와 박카스F 가격이 오른다. (자료=동아제약)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국민피로회복음료 박카스D와 박카스F 가격이 오른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3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소폭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1월 1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 인상된다.

박카스F도 2021년 12월 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공급가격 기준 11.1% 인상된다. 이번 가격인상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에 한한다.

이번 가격인상은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한 결정이라는 게 동아제약 측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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