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이어 SC제일은행도 대출금리 인하..우대금리 0.1%P↑

윤성균 기자 승인 2025.01.14 11:1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신한은행에 이어 SC제일은행도 대출금리 인하에 나섰다.

SC제일은행 본점 (자료=SC제일은행)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전날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인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포인트 높였다. 우대금리가 확대되면 실제 대출금리는 그만큼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다자녀 우대금리(0.1%포인트) 조건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0%포인트 인하했다.

앞서 은행권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가산금리를 높이는 방식을 대출 금리를 올렸다. 해가 바뀌어 총량 한도를 새로 부여받으면서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