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 첫 국내 출시 모델 '아토3'..13일 환경부 인증 받는다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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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10:46 | 최종 수정 2025.01.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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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모델 '아토3'가 이르면 13일 환경부 인증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준중형 전기 SUV인 아토3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앞두고 있다. BYD의 16일 브랜드 출범행사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아토3는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420km를 인정받았다.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330km대로 예상된다. 출시 가격은 3000만원 중반대가 유력하다. 다만 LFP 배터리 탑재로 인해 국내 차량보다 적은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아토3의 주요 경쟁 상대로 테슬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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