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CES]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 3년 연속 CES 참관..모빌리티·AI 등 신사업 탐색

임윤희 기자 승인 2025.01.08 12:38 | 최종 수정 2025.01.08 13:56 의견 0
롯데이노베이트 부스 둘러보는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를 찾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CES 2025 현장에서 HL만도, 현대모비스 등 모빌리티 기업들의 부스를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HL만도의 전장부품과 1인용 전기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 농기계 업체 대동의 AI 기반 농업로봇도 주의 깊게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2023년부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으로 일하며 그룹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신 부사장의 CES 방문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이다.

이번 CES 참관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롯데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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