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과 정책 추진..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첨단 의생명 기술세미나’

신상오 기자 승인 2019.12.11 14:53 의견 0
지난 10일 김해의생명센터에서 의생명산업의 발전과 창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첨단 의생명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신상오 기자] 김해시가 의생명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한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일 김해의생명센터에서 김해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후 기술사업화를 통해 창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첨단 의생명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바이오액츠,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의생명기업체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술세미나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김종진 박사가 “광기술기반 체외진단기기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바이오액츠 박진우 소장은 “형광염료 기반 체외진단기술 동향 및 산업화 적용사례”, ▶인천대 김은정 교수는 “나노의학, 바이오센싱 최신기술 동향 및 산업화 응용”, ▶연세대 오승재 교수는 “테라헤르츠기반 뇌종양 진단 기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허성곤 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로 다양한 기관이 의생명산업에 관한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와 재단은 동남권 의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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