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필요 보장 선택하는 ‘ABL건강N더보장종합보험’ 2종 출시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2.31 10:3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BL생명은 유병자도 특약 가입을 통해 고객이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ABL건강N더보장종합보험’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ABL생명이 다음 달 1일부터 가입자가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ABL건강N더보장종합보험’ 2종을 출시한다. (자료=ABL생명)

이보험은 다음 달 1일부터 판매되며 주계약은 사망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을 통해선 암과 간병, 수술ㆍ입원, 치매, 뇌혈관질환, 관절염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3N5’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으로 출시됐다. ‘3N5’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 소견과 N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심근경색 등 중대질병 진단·입원·수술을 의미한다. 병력이 각기 다른 고객을 고려해 6개의 유형의 상품을 하나로 담아 고객은 0~5년까지의 고지기간 중 가입시점 본인에게 맞는 숫자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회사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건강등급 적용 표준체 계약전환 특약’을 통해 일반심사형 보험으로 계약 전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입 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 특약’ 제도를 신설해 무사고기간 입원·수술이나 특정질병 진단이 없으면 저렴한 계약조건으로 변경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암 진단 후 암주요치료 시엔 가입금액을 5년간 연간 1회, 최대 5회 보장해 고객의 암 치료비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ABL건강N더보장종합보험’은 다양한 특약과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통해 유병자들도 최적의 맞춤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라며 “고객이 꾸준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료 할인 제도를 운영해 유병자를 위한 상품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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