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 Free Coin(케이피프리코인), 글로벌 상장과 국내 법인 설립으로 블록체인 시장 공략 본격화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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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16:55 | 최종 수정 2024.12.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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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KP Free Coin(케이피프리코인)이 지난 9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P2B거래소 상장과 함께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과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케이피프리코인은 이더리움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젝트다.
유럽 기반의 대형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P2B는 하루 거래량이 약 15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케이피프리코인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며 신뢰도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장은 케이피프리코인의 프로젝트 신뢰도와 확장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서비스 법인 설립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국내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나온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피프리코인은 법인 설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 및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내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케이피프리코인의 국내 법인 설립은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를 늘리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 규제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법적 요건 충족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케이피프리코인은 글로벌 상장과 국내 법인 설립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및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피프리코인의 이러한 행보가 앞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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