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연말 맞아 임직원 복지제도 개선..간식제공∙공동연차 확대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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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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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건설은 현장 임직원을 위한 간식제공과 공동연차를 확대하는 등 복지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롯데건설은 전국 현장에 어묵과 호빵을 제공하는 ‘든든간식 따끈포차’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절기 추위에 고생하는 현장 임직원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현장 휴게실이나 식당 등 별도의 취식 공간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든든간식 캠페인’는 7월 ‘ICE BOMB 캠페인’, 8월 말복 맞이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실시한 캠페인으로 임직원과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휴식 보장 차원에서 현장의 공동연차도 오는23~31일로 확대 시행한다. 롯데건설은 내년에도 이를 제도화해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영수 롯데건설 인사부문장은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동연차 확대를 추진했다”며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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