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CJ웰케어 직원들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CJ웰케어)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CJ웰케어가 유산균 제품의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바이오코어’가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브랜드 부문 유일한 정부시상 제도다.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 성과로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발해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순위를 매긴다.

우수상에 해당하는 장관상을 수상한 바이오코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함량·고기능성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근본적인 건강 개선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웰케어는 2013년 국내 최초 개별 인정형 유산균인 ‘CJLP 133’로 만든 ‘BYO 피부유산균’을 시작으로 유산균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10여 년 간 마이크로바이옴 R&D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유산균을 직접 생산하는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직접 유통까지 하는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CJ웰케어는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을 앞세운 장 건강을 비롯해 다이어트, 질 건강 및 구강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통해 변화하는 유산균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유산균 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발을 통해 기능성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