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클라우드, 프란체스코 델레다 고글로벌트래블 신임 대표 선임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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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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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야놀자클라우드가 올해 인수한 GGT의 본격적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적임자를 선임했다.
야놀자클라우드가 트랜잭션 솔루션 멤버사 고글로벌트래블(GGT)의 신임 대표에 프란체스코 델레다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란체스코 대표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약 30 년간 유럽 및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 글로벌 호텔 예약 솔루션 및 트래블 테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OLYMPIA VIAGGI, OLYMPIA EUROPE, PARSEC SL 등 주요 여행 기업들의 대표 및 임원을 역임하며 사업 확장 및 매출 증대, 인수합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리딩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프란체스코 대표가 보유한 업계 전문성과 역량을 토대로, GGT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했다.
특히 고글로벌트래블의 최고사업책임자(CBO)로서 COVID-19 팬데믹 이후 신속한 사업 정상화와 높은 성과를 이끌었던 만큼 그가 혁신적인 사업 전략을 통해 GGT 글로벌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프란체스코 대표의 선임은 고글로벌트래블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야놀자 B2B 솔루션 기반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프란체스코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멤버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여행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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