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리, 초등학교 교사 출신 “돈 욕심에 영화일 시작해”

김수진기자 승인 2019.12.09 22:56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백세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 백세리가 예능에 출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백세리는 동료였던 이채담의 눈맞춤에 응했다.

사진자료=채널A


백세리는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전직 영화배우로서 수십 편의 영화를 찍었던 배우 백세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10년 전에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을 받았죠 임용고시를 통과하고”라며 영화 일을 시작하기 전 교사로 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실 돈 벌려고 선택한 직업이고 정말 쭉 아무것도 쳐다보지 않고 오직 일만 했는데 그런 쪽으로 연기했던 게 지금 나를 발목 잡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드러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백세리는 “내가 너무 돈 욕심에 정말 돈만 생각하고 노출과 관련된 일만 너무 주야장천 한 게 아닌가”라며 “저는 그 시절에 친구를 사귀지 않았고 친구를 따로 만나거나 그런 적이 없어요. 외톨이로 지낸지 오래됐지만 누가 개인적으로 만나자, 놀러가자 그러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안 나가죠”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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