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 세차의 새 시대” 삐CAR뻔쩍, 2기 세차 요원 모집 돌입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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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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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세차로에서 만든 어플 ‘삐CAR뻔쩍’이 내년 3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2기 세차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삐CAR뻔쩍은 5월 대구를 중심으로 부산, 구미, 김천, 서울(송파구) 등지에서 시범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회사는 고객 경험과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 전국 동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삐CAR뻔쩍은 기존 출장 세차 방식을 혁신한 국내 최초 픽업 세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세차요원이 고객 차량을 직접 픽업해 세차한 후 안전하게 반환하는 방식이다. 업계 최초로 보험 승인을 받아 관련 특허까지 출원한 상태다.
회사는 고객과 세차 요원 모두에게 높은 편리성을 제공하며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삐CAR뻔쩍은 세차 요원을 모집하면서 가입 시기별로 기수를 나누고 기수마다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요원은 정식 출시 전 가입한 요원이다.
한 출장 세차 업계 관계자는 "삐CAR뻔쩍은 출장 세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인천·경기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삐CAR뻔쩍은 기존 부업 플랫폼에서 흔히 발생하는 마구잡이 일거리 잡기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모집 인원을 제한해 차별성을 두고 있다.
서울은 50명, 광역시는 20명, 중소 도시는 10명으로 2기 모집을 마감한다. 세차 요원이 한정된 만큼 각 세차 요원마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삐CAR뻔쩍의 공식 세차 요원 모집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기존 출장 세차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내 적정 인원을 유지하며 소득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필요에 따라 3기, 4기 모집해 각 기수별로 혜택에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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