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네오위즈홀딩스 나성균 의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네오위즈홀딩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네오위즈홀딩스 나성균 의장이 인터넷 서비스 및 게임 등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일 네오위즈홀딩스에 따르면 나 의장은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 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훈에 대해 게임 콘텐츠를 내세워 국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회사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거둔 성공을 비롯해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 ‘원클릭’과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 등 혁신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헌신한 업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나 의장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 의미 있는 훈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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