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최우수상 '배달의 광장' 선정
박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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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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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밀양)=박순희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밀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20개의 혁신 사례 중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7개 사례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열린 결선에 심사위원 11명이 참여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최우수상은 ‘제29회 시민의 날 행사’와‘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기간 중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 관광진흥과의‘배달의 광장’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건강증진과 ‘치매 인식 개선, 우리가 넘이가 공연, ▲장려상은 축산과 ‘산업 동물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다’ ▲삼랑진읍 ‘민원 안내 바닥 유도선 설치’ ▲노력상은 부북면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푸드뱅크!’ ▲허가과 ‘복합민원 의제 처리 시 허가 기간 일원화’ ▲무안면‘우리 걸어요, 같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인 허동식 부시장은 “2024년 우수한 혁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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