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 서울소재 대학 교수?…父 장욱조-오빠 장희웅 ‘예술가 집안’

김수진기자 승인 2019.12.08 22:40 의견 1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장지연이 교수라는 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지연을 교수라고 칭하는 김건모의 모습이 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자료=SBS


장지연은 현재 서울 소재 한 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보다 13살 연하인 미모의 피아니스트 장지연은 결혼 발표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졌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및 작, 편곡을 전공한 뒤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2009년에는 가수 이미자 데뷔 50주년 타이틀 곡인 ‘내 삶의 이유 있음을’ 아버지 장욱조와 함께 작곡했다. 또 2011년에는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배우 장희웅으로 가족이 모두 예술계 종사가다. 특히 장욱조는 조경수, 장미화, 태진아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현재는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아가 장지연을 어릴 때부터 봐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