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업장 만들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 찾아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1.18 07:27 | 최종 수정 2024.11.18 07:29 의견 0
김승연 회장 'K 방산 발원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 찾아 (자료=한화)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한화 글로벌부문의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14일 한화그룹 72년 역사의 기반이자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잡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는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회장은 18일 한화 글로벌부문의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화약 안전 관리를 위해 설립됐다.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전국 화약운반차량과 지역별 센터 정보를 실시간 분석, 공유하는 시설이다. 김 회장은 근무 중인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보은 사업장 내 성당에서 열린 안전 기원 행사에 참석해 "안전은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모든 목표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일말의 사고 위험성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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