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ESG 경영' 실천 주간 운영.."더 이상 선택 아닌 필수"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1.12 14:01 의견 0
여수광양항만공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일부터 일주일간 ‘ESG 경영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일부터 일주일간 ‘ESG 경영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YG-ESG 슬로건 공모 ▲ESG 네트워크 포럼 참석 ▲동반 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YGPA 항만 사랑 봉사대 활동 ▲초 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 ▲YGPA 청백리상 운영 등 총 1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ESG경영 전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 ESG 교육을 진행하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까지 ESG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2년부터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한국 ESG경영대상 ‘THE BEST ESG’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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