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실버복지센터 온라인 경로당, 노현태‧김경민 방문..“흥겨운 시간”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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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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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에서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지난해 구축한 ‘스마트 경로당’으로 노년층 여가복지 증진에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일 가수 노현태는 미스터트롯 김경민, 개그우먼 김명선을 특별 초청하여 어르신들게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어르신들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가수 노현태는 “어르신들께서 보내주신 사연에 웃기도 하고 때로는 눈물도 난다”며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께서 더 즐거워하실지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삼선실버복지센터에 설치한 온라인 스튜디오는 매주 화·목요일에 어르신들의 추억이 담긴 노래와 사연을 지역 경로당에 동시에 송출하는 ‘추억의 음악다방’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체력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421건강박수‘, ’건강댄스‘ 등을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가 기획해 진행 중이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배우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나눔 전파에 앞장서 왔다.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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