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 오픈..13일 1순위 청약 진행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08 11:0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건설이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34세대와 오피스텔 4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세대와 105㎡ 92세대로 이뤄진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하고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꼽히는 번영로 변에 들어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먼저 울산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트램 2호선 복산성당역이 들어서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롯데백화점과 울산병원, 성남동 젊음의 거리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복산초를 비롯해 울산중, 무룡중, 성신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역시 인접하고 태화강은 일부 층에서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

입주 이후에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각종 할인혜택과 함께 2027년 준공 예정인 울산 강동리조트 회원가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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