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에 크리스마스 축제 연다..16일 ‘미라클 토이스토어’ 개최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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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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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이랜드가 11월 16일부터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미라클 토이스토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라클 토이스토어는 마법의 가루 '매직 더스트'로 인해 살아나는 장난감들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겨울 테마 축제다.
10미터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축제 기간 동안 ▲판타지광장 ▲하트광장 ▲매직월드 ▲다이나믹광장 등 이월드 곳곳이 화려한 빛으로 채워진다. ▲이월드 정문 '매직 스테이션' ▲하트광장의 '미라클 타임 에비뉴'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시키는 '매직 판타지로드'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다이나믹광장에서는 점등식 공연 '비비의 라이츠업!'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함께 마법의 주문을 외치면 파크 전체가 빛나는 토이파크로 변신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메인 공연 미라클 토이스토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라진 루돌프를 찾아 세계 여행을 떠나는 산타클로스의 모험을 담았다. 세계 각국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글로벌 테마의 공연이다.
이월드 곳곳에서는 미니 스트릿 공연 산타정류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정류장을 순회하며 선물을 나눠준다. 이월드 대표 캐릭터 '비비', '포포', '라라'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일루미네이션과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를 기획했다"며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을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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