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과 지역주민 대상 ESG 마켓 개최..“착한 소비 지원·기업시민 역할 노력”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01 11:1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카드는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기관, 친환경 업체의 상품과 결연마을의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세번째 ‘신한카드 ESG 마켓’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 ESG 마켓' 행사에 참석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자료=신한카드)

지난달 31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업체의 제품과 장애인·한부모가정 자립을 지원하는 업체의 친환경 상품이 판매됐다. 신한카드의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삼배리 마을의 한우와 참기름, 포도 등도 함께 선보였다.

신한카드 임직원을 비롯해 신한카드 사옥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한부모가정·취약계층 어르신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물의 가치를 생각하고 절수를 실천하는 임직원 ESG 캠페인도 이날 시작했다.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신한 아껴요 시즌2’와 연계한 활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와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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