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첫 국감 막바지 돌입..여야, 김건희·이재명 공방 ‘절정’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0.20 10:24 | 최종 수정 2024.10.20 10:35 의견 0
국회는 이번 주 2024년 국정감사 막바지 수순을 밟는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국회가 이번 주 2024년 국정감사 막바지 수순을 밟는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다음 달 1일까지 이어간다.

국감 3주 차를 맞이한 17개 상임위원회는 이번 주 대부분의 감사 일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으로 곳곳에서 충돌한 여야 공방은 이번 주 종합감사에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대검찰청, 22일에는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법을 포함해 수도권 주요 법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정무위원회는 21일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 등, 22일 국가보훈부·독립기념관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주 종합감사를 여는 상임위 일정은 ▲23일 복지위 ▲24일 정무·교육·과방·외통·국방·문체·농해수·산자·환노·국토위 ▲25일 법사·정무·과방·행안·농해수·산자·환노위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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