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각각 'S 등급'과 '가 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기관 경영평가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쾌거이다. (자료=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각각 'S 등급'과 '가 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는 그동안 기관 경영평가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쾌거이다.

18일 전남TP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정책수립과 중소기업 혁신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구축한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전라남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그 상징적 의미가 더욱 크며 중기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은 전국의 유사 기관 중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지원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통해, 기업 성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익현 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사회 및 중소기업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전라남도의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번 평가의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화 산업의 육성과 기술 혁신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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