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밀양요가 바람..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 부스에 2000여명 다녀가

최규철 기자 승인 2019.12.02 15:02 의견 0

대한민국 대표 요가도시 밀양, 항노화로 보폭을 넓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 (밀양)=최규철 기자] 창원에 밀양요가 바람이 불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 밀양요가’ 부스에 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밀양요가는 밀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가와 관련한 밀양시의 역점 시책 사업이다.

밀양시는 지난해 ‘2018년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까지 3개년 동안 체육진흥기금 12억50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밀양의 관광과 밀양요가를 널리 알리는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 사업 세 번째로 진행했다.

밀양시는 노화 예방과 억제로 100세 시대 안티에이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융?복합 사업인 항노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요가가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임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는 요가도시로서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그 근원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특히, 밀양요가가 항노화에 부합한 콘텐츠라는 점과 밀양시가 대한민국 대표 요가도시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3일 동안 △차 한 잔의 쉼, 요가 차명상 △향기로운 이완, 힐링 체어요가 △자기보살핌, 명상을 즐기다 △요가와 놀자, 키즈요가 등 다양한 밀양요가를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요가는 몸과 마음의 자정능력을 높이는 좋은 콘텐츠다.”라며 “밀양요가가 항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임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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