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형 쇼핑몰이나 대형 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몰세권’ 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몰세권 단지들은 편리한 쇼핑 환경 덕분에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 높은 주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쇼핑을 위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거주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이 같은 편리함으로 몰세권의 선호도를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몰세권에 대한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거주지 결정 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52%), 직주 근접성(47%)에 이어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 편리성(40%)이 꼽혔다.
향후 이사할 주거지를 결정할 때 고려할 중요 요인에서도 교통 편리성(61%)에 이어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59%)이 최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통상 대형 쇼핑몰이나 마트와 같은 상업시설이 인근에 위치한 입지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져 주거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여기에 역세권 등의 교통환경도 뛰어나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몰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반도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대에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을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이 뜨겁다.
해당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구성된 몰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코스트코 상봉점이 120m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먹자골목, 중심상업지역, 학원가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은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와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예정)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까지 거리가 160m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상봉역을 이용하면 강남구청역과 종로5가역, 잠실역 등 서울 핵심 업무지역을 2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상봉터미널 재개발, 미래형복합환승센터 예정 등의 매머드급 개발 호재가 있어 앞으로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1.5룸과 2룸, 3룸 등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들어서며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 서비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북카페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을 갖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상봉초와 중흥초, 면목초, 상봉중, 장안중, 혜원여고 등이 있으며 망우산과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마지막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금과 중도금 2000만원대 '계약조건 정액제'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50세대 한정 이벤트로 냉장고와 세탁기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즉시 입주 가능하며 현장은 상봉역 방향,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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