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11월 분양..중소형 위주 공급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0.10 08:1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는 특히 문산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초중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도보학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산역이 가까이 위치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가 위치해 12년 동안 걸어서 안심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투시도 (자료=동문건설)

단지 바로 앞에는 문산초를 비롯해 문산동중, 파주고가 위치해 있고 문산북중, 문산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문산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의 통학을 지켜볼 수 있으며 초등학교 친구와 고등학교까지 12년을 함께할 수 있는 만큼 자녀 입장에서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역세권 입지는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기에도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위치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동IC, 내포IC 진출이 수월하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고양, 일산, 서울은 물론 경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교통호재로 인해 프리미엄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KTX 파주 연장’, ‘GTX 플러스 노선안’ 등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통 호재가 지자체 주도로 계속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우수한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당동 일반산업단지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파주센트럴밸리, 탄현 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편리할 전망이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일대에 조성하는 약 3000여 세대 동문 브랜드타운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도 관심이 높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일부타입 제외) 및 거실과 주방 맞통풍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여유롭고 트렌디한 공간(타입별 상이)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을 계획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문산의 최중심 입지에서 동문건설의 3000여 세대 브랜드타운 형성으로 문산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역세권과 초품아 입지는 물론, 슬세권으로 누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다양한 개발호재, 브랜드가치 등 다양한 강점을 지닌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있으며 11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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