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제3차 기관장 주관 청렴회의..3대 전략 17개 중점과제 점검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0.02 13:08 의견 0
전북개발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제3차 기관장 주관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청렴회의는 최정호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관하고 팀장급 이상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중점과제의 이행 상황 점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전북개발공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제3차 기관장 주관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청렴회의는 최정호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관하고 팀장급 이상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중점과제의 이행 상황 점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청렴한 전북개발공사”라는 비전과 “청렴도 1등급 UP!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2024년 3대 전략 및 17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8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한 바도 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중점과제 외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 되었다. 새롭게 논의된 사항은 실무 검토 및 정책화 과정을 거쳐 2025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최정호 사장은 “청렴은 공사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적인 가치”라면서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 시행과 철저한 부패 예방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 공기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