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역대급 불꽃 여의도 밤하늘 수놓는다..서울세계불꽃축제 5일 개최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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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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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화가 역대 최대 크기의 쌍둥이 불꽃으로 여의도와 마포 밤하늘 수놓는다
한화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이하,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온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Light Up Your Dream’으로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서울의 하늘을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 첫 순서를 맡은 일본팀은 오후 7시 20분부터 ‘The Hanabi’를 주제로 일본 스타일과 전통이 만드는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미국팀이 ‘California Dreaming’이라는 주제로 강렬한 색상의 불꽃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유와 꿈을 표현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한국팀(㈜한화)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올해 ㈜한화는 ‘Flashlight’라는 테마로 ‘섬광처럼 빛나는 우리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맞이하는 희망 메시지를 불꽃으로 그려낸다.
한국팀은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63빌딩 앞) 뿐만 아니라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도 같은 불꽃을 동시에 터뜨린다. 화려한 쌍둥이 불꽃이 여의도와 마포 일대의 밤하늘을 수놓아 더 많은 시민들이 멀리서도 불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불꽃축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서 여의도 불꽃쇼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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