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지역 내 ‘펫캉스’를 활성화 하는 행사를 연다. (자료=여기어때)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지역 펫캉스 활성화에 나선다. 여기어때와 함께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지역 내 ‘펫캉스’를 활성화 하는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20일까지 펫캉스 예약 시 쓸 수 있는 총 7만원의 더하기 쿠폰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숙소들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인천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혜택은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더하기 쿠폰과 2박 이상 연박 시 혜택을 주는 5만원 더하기 쿠폰을 포함한다.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국내 숙소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숙소는 인천 지역 내 캠핑, 펜션, 호텔, 홈앤빌라 등 90여 곳이 대상이다. 체크인 기간은 11월 17일까지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강아지와 함께 누리는 호캉스의 매력을 꼭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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