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에도 청약 훈풍 1순위 마감..미아 '꿈의숲 한신더휴' 평균 38.18대 1

지혜진 기자 승인 2019.11.28 09:24 | 최종 수정 2019.11.28 09:39 의견 0
꿈의숲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자료=한신공영)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꿈의숲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 결과 전 주택유형에서 1순위 해당지역이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신공영이 짓는 ‘꿈의숲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 결과 73가구 모집에 2787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38.18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A형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116명이 신청해 116대 1을 기록한 것.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주택유형은 59㎡B형으로 39가구 모집에 1359명이 신청하며 34.8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높은 경쟁률은 모집 가구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용 59㎡A, B형을 제외하곤 모두 한자릿수 가구를 모집했기 때문이다.

전용 84㎡B형(1가구 모집) 100대 1, 84㎡C형(2가구 모집) 96.1대 1, 55㎡(1가구 모집) 83.00대 1, 75㎡(8가구 모집) 50.63대 1, 59㎡B형(39가구 모집) 34.85대 1, 59㎡A형(21가구 모집) 25.33대 1 순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1999만원이다. 모든 가구가 9억원 미만으로 중도금 대출을 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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