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2024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우수협력 47개사 시상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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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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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2024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5일 서울시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7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안전관리를 비롯해 저마다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매부문 우수협력사를 추가 선정해 규모를 확대했다.
평가 결과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상위 6개사가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됐으며 41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김성주 세일이엔에스 대표는 “경기둔화와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실질적 상생협력체계는 협력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동반성장의 중요한 본질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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