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얼굴 기형 환자 돕기 캠페인 ‘2024 스마일런’ 페스티벌 후원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9.02 14:01 의견 0

동국제약이 지난 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 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자료=동국제약)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동국제약이 얼굴 기형 환자 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국제약은 지난 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 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하프(Half), 10km, 5km, 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됐다. 치과계 단체 및 4000여 명이 넘는 일반 시민,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들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평소 달리기를 즐겨하는데,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나들이도 할 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구강암이나 얼굴 기형 환자들에게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암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동국제약은 인사돌 브랜드를 통해 지난 2010년 1회 행사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은 구강암, 얼굴기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사돌 브랜드 수익금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후원, 치과 진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대한치주과학회의 ‘사랑의 스케일링’ 활동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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