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역대급" VS "현질필수 과금심각" 뚜껑열린 리니지2m 직업추천 등 반응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1.27 07:13 | 최종 수정 2019.11.27 07:34 의견 0
리니지2m 이미지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리니지2m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리니지2m, 리니지2m 직업추천, 리니지2m 사전예약 등이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엔씨소프트의 대작 모바일게임(MMORPG) '리니지2M'이 오늘(27일) 정식 출시하기 때문이다.

앞서 26일에는 사전예약을 한 유저에 한해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출시 후 보다 빠르게 게임을 즐기게 하기 위해서다. 총 사전등록 수는 738만건으로 국내 최대 기록이다.

출시 첫날 반응은 직업추천으로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클래스(직업) 선택에 고심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이다. '리니지2M'은 원작인 '리니지2'에 없던 새로운 클래스(직업)를 추가했고 레벨 제한 없이 무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게 해 고민을 높였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각 종족에 맞춰 시작 클래스가 나뉘어 있으며, 플레이어의 특성에 맞는 종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가이드가 제시돼 있다.  

네이버 뉴스 댓글과 카페, SNS를 아우르는 실시간 반응 창에는 "와 쩐다 그래픽 보소 덜덜하네 그냥" "리니지M 2 린엠 보다 과금이 더심함 비제이들도 포기했다" "리니지2M (X)리니지M2 (O)전직도 랜덤뽑기인데 이럴꺼면 사전예약 클래스선택 왜함" "어떤 직업이 과금을 그나마 피해갈까" "리니지2m 28까지 키웠는데 현질안하면 못하는 수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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