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22일 첫 유튜브 라이브 시작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8.22 13:32 의견 0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가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넷마블은 22일 오후 7시 손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의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브는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팬들이 제안한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전에 공식 SNS를 통해 받은 팬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소통하고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은 각 멤버의 개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콘텐츠로 기획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의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알리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역사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주요 지역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협업으로 지난 2023년 1월 데뷔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의 데뷔곡 ‘판도라(PANDORA)’는 스포티파이에서 약 4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기준 통합 조회수 3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에는 첫 EP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을 발매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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