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플랫폼 활용한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성료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8.20 09:15 의견 0
골프존이 지난 한 달간 진행한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배너와 지급된 쿠폰 이미지 (자려=골프존)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스크린과 필드 연계형 이벤트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가 이벤트 라운드수 60만회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는 혹서기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이벤트를 통한 즐거움과 하절기 골프장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 7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골프존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됐다.

이벤트 코스인 칼레이트CC, 장수CC, 라싸GC 라운드를 플레이하고 스크린에 연출되는 아이스 큐브 풍선을 맞히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미즈노 아이언세트, 핑 드라이버 등의 풍성한 경품을 지급했다. 특히 스크린에서 세 가지 이벤트 코스 라운드를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해당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카트비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으로 많은 고객 참여를 이끌어냈다.

스크린과 필드를 잇는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O2O(Online to Offline) 형태의 이벤트로 이벤트 라운드 수는 60만회를 넘었다. 카트비 무료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필드를 예약한 고객 수는 8월 15일까지 약 4000명으로 집계됐다. 쿠폰 유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남은 이벤트 기간 내에 더욱더 많은 고객이 카트비 무료 혜택을 사용하기 위해 필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보다 큰 고객 참여와 호응에 제휴 골프장과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스크린 이벤트를 통해 필드 예약이 이뤄지고 결과적으로 하절기 골프장의 영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골프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장 라싸 GC 김황 총지배인은 “이벤트의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뛰어나 놀랐고, 비수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스크린 to 필드 연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스크린골프와 골프장이 상생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 장수CC 이용규 대표는 “제휴사인 골프존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고, 전국 골퍼들에게 당사 코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더했다.

칼레이트CC 배은선 대표는 “대표적인 골프업계 홍보 채널인 골프존과의 협업으로 스크린 라운드를 통한 간접경험의 홍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였다”라고 말했다.

골프존은 향후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 및 혜택을 통해 제휴 골프장과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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