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이혼, 10살 연하 前부인 배려해 뒤늦게 알려

김수진기자 승인 2019.05.12 22:13 | 최종 수정 2019.12.12 11:24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배우 임원희 이혼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자료=SBS)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12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의 이혼이 언급되며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원희는 지난 2011년 10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이혼 사실을 세간에 알리지 않고 뒤늦게 취재를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당시 임원희의 소속사에 따르면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이를 세상에 알리지 못했다. 임원희는 약 1년 반의 열애 끝에 늦깎이 결혼을 하며 주변에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결국 성격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2014년 이혼했다.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임원희가 출연하며 돌싱이 된 임원희를 두고 재혼과 이혼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영화 ‘재혼의 기술’에 출연하며 그의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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