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 개편…교육·재미 다 잡는다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7.29 08:31 의견 0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 (자료=업비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유튜브 채널 개편을 통해 더 쉽고 친숙하게 투자자 보호 활동을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교육과 재미를 두루 갖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_official’에서 ‘업투뷰(UPto-View)’로 변경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시각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본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채널명 변경에 맞춰 유튜브 채널 로고와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

채널 개편과 함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업비트 게스트하우스’가 첫 선을 보였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초대돼 블록체인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화에서는 진행자를 맡은 원더프레임 김동환 대표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꼽히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함께 2024년 가상자산 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을 알아봤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오는 31일 게스트로 법무법인 바른 한서희 변호사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교육 수준을 초급부터 고급 단계까지 나눠 친숙하면서도 유익한 가상자산 투자 관련 영상 콘텐츠를 차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센터장이 직접 인사이트를 전하는 ‘피터젠의 인사이트 캐치’를 비롯해 센터 연구원이 업계 소식을 전하는 ‘채드의 이게 블록이야’ 등 기존 프로그램도 계속 업데이트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이해붕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여러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해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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