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in 대학로',청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스트릿댄스, 전통무용, 음악 공연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혜화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다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7.23 09:31 의견 0
혜화콜링 캠퍼스 in 대학로 포스터. (자료=㈜아츠온)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아츠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혜화콜링'(이하 구석구석 문화배달 혜화콜링)이 오는 7월 프로그램으로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캠퍼스 in 대학로’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캠퍼스 in 대학로'는 대학로 소재 예술대학을 대상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그들의 창작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대학 전공자들이 한국 무용, 스트릿댄스, 음악, 연극 등 실험적이고 신선한 공연무대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번 ‘캠퍼스 in 대학로’에서 선보이는 공연팀은 ‘전통춤의 오디세이 : 대학로에서 만나다’(상명대학교, 한국무용-전통), ‘두다, 비우다, 담다’(상명대학교, 한국무용-창작), ‘5LOCK실’(상명대학교, 스트릿댄스-락킹), ‘8-yte’(성균관대학교, 한국무용-창작), ‘혜화를 연주하다’(홍익대학교, 음악), ‘패’(홍익대학교, 연극) 총 6팀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혜화콜링'은 청년 예술가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공연팀 선정과 준비 단계부터 멘토링 및 기획, 제작을 지원하며, 더불어 이번 공연의 우수팀은 작품의 지속적으로 공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서울예술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뮤지컬 '모차르트!', '투란도트' 등을 연출한 유희성 연출가 , 전 서울시 무용단 단장,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정혜진 안무가, 서울예대 음악학부 교수에 재직중이며 뮤지컬 '화성에 꿈꾸다' 등 다양한 음악 창작 작업 중인 강상구 작곡가, 뮤지컬 '화성에 꿈꾸다', '만덕', '카라마조프', '만복이네 떡집' 등을 기획·제작한 심재훈 프로듀서 등 공연예술분야 최고의 멘토단이 함께해 '캠퍼스 in 대학로'의 공연 기획과 무대 연출의 퀄리티를 높이고 추후 공연의 발전을 위한 멘토링을 선사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혜화콜링'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문화가 있는 날', '종로구청' 및 ㈜아츠온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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