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흥 많은 오지랖 가족이 온다!..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2'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5.10 06:10 | 최종 수정 2019.05.10 06:13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채널 슈퍼액션이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2'을 방송한다.

오늘(10일) 편성표에 따르면 슈퍼액션은 오전 6시 10분부터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2'을 방영한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커크 존스 감독의 영화다. 말 많고 흥 많은 오지랖 많은 3대 가족의 이야기다.

1대은 결혼식 기억도 가물가물한 고집불통 할배할매 ‘거스·마리아’ 부부다. 2대는 결혼 17년 차 현실 앞에 가족걱정밖에 안 남은 걱정폭발 ‘툴라·이안’ 부부. 마지막 3대는 일단 연애부터 내 맘대로 하고 싶은 까칠절정 여고생 ‘패리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툴라’에게 남은 건 달콤한 허니문의 기억이 아닌 200% 리얼한 현실 뿐이다. 게다가 여전히 고집불통인 부모님에 반항을 시작한 까칠한 딸까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툴라’와 오지랖 3대 가족의 리얼 라이프가 시작된다.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2'는 10일 오전 6시 10분부터 슈퍼액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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