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두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두산은 이번 지정이 두산그룹 전반의 디지털전환(DT)을 담당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국가와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을 맡을 수 있는 기업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DDI는 전 세계 두산그룹 계열사 사업장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안전략을 수립하는 글로벌 운영센터(GSOC)를 구축했다.

로버트 오 두산 부사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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