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혹서기 맞아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후원..14년째 지원 이어가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7.11 09:5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전국 23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여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혹서기를 맞아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후원에 나섰다. (자료=KB국민카드)

후원 물품은 혹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선풍기 ▲여름 이불로 구성됐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전국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1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폭염, 한파, 명절, 가정의 달 등 시즌 별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에 이어 혹서기 대비 지원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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