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 기술인 간담회..거상정공·삼부정밀 등 참여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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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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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출범한 'K-원전 기술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협력사 기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간담회에 원전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거상정공, 삼부정밀, 영진테크윈 등 주요 협력사 기술인 18명과 관리자 3명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에선 정연인 부회장과 김종두 원자력BG장, 용접·가공·비파괴 분야 명장 3명이 자리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간담회에서 품질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 기술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협력사 기술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기술 명장들과 함께 내년 준공 예정인 새울원전 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자신들이 제작한 제품의 설치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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