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 김해시 대동면, 기억채움마을 본격 운영

신상오 기자 승인 2019.05.08 10:04 의견 0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마을로 지정된 대동면 감내, 주중마을에서 치매예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신상오기자]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동면 감내, 주중마을에서 치매예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개최한 기억채움마을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8일부터 감내, 주중마을의 만60세 이상 주민들의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유소견자에게는 진단, 감별검사를 지원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각 마을 경로당별로 주 1회(수, 목요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미술, 음악, 원예수업 등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한 일상생활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하도록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선정은 마을의 신청을 받아 노인인구 비율, 지역 특성,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관심도 등의 현장조사를 거쳐 이뤄진다. 

이종학 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대동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억채움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