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1일부터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모바일앱 활용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6.20 14:35 의견 0
한국마사회가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마권발매를 시작한다. (자료=한국마사회)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마권발매를 정식운영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마권발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마권 구매는 전국의 3개 경마장 및 26개 장외발매소 내에서만 가능했다.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으로 대면 확인을 거친 21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경마장이 아닌 곳에서도 모바일 앱 더비온을 통해 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 온라인 마권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이 시행되기까지 1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됐다. 한국마사회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운영 절차와 방식을 점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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